[잘 정리된 기사가 있어 여기에 올림] 극심한 한파에는 뇌혈관질환을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추위에는 혈관이 수축돼 혈액순환이 방해받는다. 이때 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히는 뇌졸중에 취약해진다. 뇌졸중은 3대 사망원인으로 뇌기능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고 돌연사의 주요원인으로 질병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한다. 뇌졸중은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이 파열돼 발생하는 ‘뇌출혈’로 나뉜다. 주로 50대 이상에서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노인인구의 증가로 2030년에는 인구 10만명당 600여 명에게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에는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가 늘고 평소 자신을 돌볼 시간이 없는 30·40대에서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뇌졸중을 유발하는 주요원인은 고혈압으로 성인 약 20%가 앓고 있을 정..